[밀양소식] 건강과 즐거움…향기로운 장미꽃길 걷기 성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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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난 16일 오후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향기로운 장미꽃길 걷기운동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도천 제방 장미꽃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인 청도천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민의 건강한 야외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로 내외빈과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해 장미향 가득한 제방 산책로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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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6일 오후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향기로운 장미꽃길 걷기운동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도천 제방 장미꽃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인 청도천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민의 건강한 야외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로 내외빈과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해 장미향 가득한 제방 산책로를 걸었다.
2021년부터 조성된 청도천 장미꽃길은 지역의 생태자원인 청도천을 특색있는 지역명소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야간 정원등도 함께 설치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최 측은 지역 명소를 널리 알리고 관광·체험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농약사 대상 농약안전관리사업 설명회 개최 -
밀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농약사를 대상으로 농약안전관리사업 설명회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약안전관리사업이란 자살수단(농약)에 대한 통제와 자살위험대상자를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인력양성을 통해 농약으로 인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설명회에서는 농약 판매 시 구매 용도를 확인하고, 음독 심리적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 농약병에 자살예방 스티커를 부착하고 자살예방 문구가 표기된 친환경 봉투에 담아 판매하도록 안내했다. 농약병 스티커 및 농약 봉투는 5~6월 중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약사와 자살수단(농약) 통제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게이트키퍼(Gatekeeper)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게이트키퍼는 자살을 생각하거나 준비하는 사람을 발견했을 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의뢰·연계해 주는 사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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