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5월 일요일마다 '썸즈업 가족축제' 열어

김민석 기자 2023. 5. 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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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5월 일요일(21일·28일)마다 '썸즈업 가족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5일 호우로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아쉬움이 컸을 어린이들을 위해 가정의 달 가족 축제를 기획했다"며 "14일 행사엔 8000여명 방문객이 렛츠런파크를 찾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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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분수·야외공연·미니기차·미니바이킹·승마체험 등 마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썸즈업 가족축제’(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5월 일요일(21일·28일)마다 '썸즈업 가족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5일 호우로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아쉬움이 컸을 어린이들을 위해 가정의 달 가족 축제를 기획했다"며 "14일 행사엔 8000여명 방문객이 렛츠런파크를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바닥 분수를 운영하면서 어린이들이 가벼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썸즈업 가족축제는 △체험존 △놀이존 △야외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존으로 꾸며진다.

체험존은 희귀말 전시, 실감형 말 체험, 나만의 로봇 말 목장, 말 펄러비즈를 체험할 수 있다.

놀이존은 에어바운스,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등 놀이기구와 물고기 잡기, 달고나 만들기 체험놀이 공간으로 구성했다.

야외공연은 인형극, 치어리더, 버스킹, 태권도 공연, 탱고, 팝페라, 마술쇼, 비보이 공연 등이다. 참여형 공연인 랜덤플레이 댄스 경연대회, 렛츠런 골든벨, 가족노래자랑 등을 준비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선 어린이 승마체험과 길이 90m 사계절 대형 썰매를 탈 수 있다"며 "경주마들 승부도 직접 볼 수 있는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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