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군부대 사격장 산불 2시간 여만에 주불 진화

김기섭 2023. 5. 17.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오전 11시7분쯤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포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산불 발생 신고 이후 진화 인력 112명과 진화 장비 28대, 헬기 10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이날 오후 1시20분쯤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산불 발생지에서 1.2㎞ 떨어진 요양원 2곳에는 유사시 대피하라는 안내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11시7분쯤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포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다. 강원도소방본부 제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17일 오전 11시7분쯤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포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산불 발생 신고 이후 진화 인력 112명과 진화 장비 28대, 헬기 10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이날 오후 1시20분쯤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산림·소방당국은 현재 잔불정리와 뒷불 감시를 펼치고 있으며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산불 발생지에서 1.2㎞ 떨어진 요양원 2곳에는 유사시 대피하라는 안내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