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지역화폐 '여민전', 4년째 지자체브랜드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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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절반 이상이 한 번 이상은 사용한 지역화폐인 여민전이 4년째 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
세종시는 여민전이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지자체브랜드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각 부문별로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바탕으로 운영 중인 서비스 중 최고의 브랜드를 매년 선정한다.
여민전은 앞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지역화폐 부문에서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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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절반 이상이 한 번 이상은 사용한 지역화폐인 여민전이 4년째 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
세종시는 여민전이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지자체브랜드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각 부문별로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바탕으로 운영 중인 서비스 중 최고의 브랜드를 매년 선정한다.
여민전은 앞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지역화폐 부문에서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민전은 지역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3월 카드형 상품권으로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총 9080억원을 발행했다.
현재 여민전 카드발급자 수는 19만1816명이며, 이는 올 4월 기준 세종시 전체 성인 인구 29만4540명의 65.1%에 해당하는 것이다. 시민의 절반 이상이 최소 한 번 이상은 여민전을 애용한 셈이다.
여민전은 카드형태로 사용자에게는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신용카드 대비 0.3%p 낮은 수수료가 부과돼 활용도와 실용성이 높다는 평이다.
지역 점포에서 여민전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7%를 즉시 환급받을 수 있어 소비 촉매제 기능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지역화폐인 여민전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지속 확대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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