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방문한 유희태 완주군수, 주요 사업 국가예산확보 건의

강교현 기자 2023. 5. 17.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수소특화 국가산단 선정'에 따른 주요 산단 간 연계 강화를 위한 관련사업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유 군수는 "완주산단과 수소특화 국가산단 등 전북 주요 산단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며 "제6차 국도·국가지원 지방도 건설계획에 '국대로 4차로 신설' 사업을 반영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정부 세종청사 방문해 협조 요청
전북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사진 왼쪽 두번째)가 17일 오후 내년도 사업의 국가예산확보와 군정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세종청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완주군 제공)2023.5.17/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수소특화 국가산단 선정'에 따른 주요 산단 간 연계 강화를 위한 관련사업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가 17일 오후 내년도 사업의 국가예산확보와 군정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세종청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이날 국토부와 산업부, 환경부 3개 부처를 방문했다.

유 군수는 "완주산단과 수소특화 국가산단 등 전북 주요 산단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며 "제6차 국도·국가지원 지방도 건설계획에 '국대로 4차로 신설' 사업을 반영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총 사업비 4150억원 규모의 '국대로 4차로 신설'은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서 익산시 춘포면 창평리까지 12.3㎞를 폭 20m의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수소특화 국가산단 선정 이후 지역현안으로 급부상한 상태다.

이외에도 △대용량·고출력 무정전 전원장치(UPS) 위험성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 사업 추진 △수소사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삼례읍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공사를 위한 국비 반영 등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유희태 군수는 "핵심 전략기술 산업을 육성하고 주요 산업단지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는 내년도 사업 반영이 절실하다"며 "전북도, 정치권과 함께 이들 사업이 내년도 국가사업과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