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명동점서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유산 미디어 아트 상영

서미선 기자 2023. 5. 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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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 미디어파사드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이 제작한 한국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를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6시30분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영 콘텐츠는 요지연도, 십장생도 등을 소재로 신선의 세계를 구현한 '신선들의 잔치',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모란도 2폭 장지' 속 모란의 화려함과 당당함을 담은 '모란 꽃이 피오니' 등 국립중앙박물관 제작 영상 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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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꽃이 피오니' 콘텐츠 선봬…이병우 감독이 음악 작곡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이 17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아이코닉존 미디어파사드에서 열린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 콘텐츠 영상 시연회에서 콘텐츠를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현규 신세계면세점 본점장, 이병우 음악감독, 윤 관장,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신세계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 미디어파사드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이 제작한 한국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를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6시30분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영 콘텐츠는 요지연도, 십장생도 등을 소재로 신선의 세계를 구현한 '신선들의 잔치',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모란도 2폭 장지' 속 모란의 화려함과 당당함을 담은 '모란 꽃이 피오니' 등 국립중앙박물관 제작 영상 6개다.

새로 선보이는 '모란 꽃이 피오니'는 조선시대 궁중장식화 '모란도 2폭 장지'를 소재로 국립춘천박물관이 제작했다.

'모란 꽃이 피오니'는 영화 음악과 각종 국제 행사 예술감독으로 유명한 이병우 음악감독이 이번 행사만을 위해 특별히 음악을 작곡해 영상을 완성했다.

이병우 감독은 "꽃이 대지에서 일어나 만개하는 생명의 신비를 모티브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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