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이효리·이이경 덕에 MV 더 살아”

김원희 기자 2023. 5. 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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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안테나



가수 미주가 이효리와 이이경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언급했다.

미주는 17일 서울 마포구 신한플레이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싱글 앨범 ‘무비스타’ 발매 쇼케이스에서 “두 분께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출연해준다고 해서 진행됐다. 두 분 덕분에 뮤직비디오가 더 산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속에서 저는 새내기 연예인을, 이효리 선배님은 워낙 평소에도 존경하는 선배님이라 뮤직비디오 속에서도 톱스타로 나온다. 촬영 현장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며 “이이경도 현실에서와 같이 톱배우로 나온다”고 밝혔다.

미주의 ‘무비스타’는 ‘무비’를 키워드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미주의 솔로 데뷔 스토리를 그려낸 앨범이다.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후 9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활동인만큼 음악적으로는 성장 서사를, 뮤직비디오에는 다채로운 미장센을 담아내 기대를 모은다.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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