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 대학과 손잡고 탄소소재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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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기업·대학과 손잡고 탄소 소재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탄소 소재·부품 기업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탄소산업 기술 혁신을 위한 실무 중심의 융합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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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기업·대학과 손잡고 탄소 소재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과 함께 현장 실무형 석사와 박사급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에 교육비와 실습재료비, 연구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희망하는 대학은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탄소 소재 및 부품 분야의 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진흥사업실(☎ 063-219-3563)로 문의하면 된다.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탄소 소재·부품 기업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탄소산업 기술 혁신을 위한 실무 중심의 융합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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