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한소희, '자백의 대가' 특급 만남 무산?…"확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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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와 한소희 측이 드라마 '자백의 대가' 출연 무산설에 말을 아꼈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송혜교, 한소희의 동반 캐스팅 소식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송혜교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친 한소희와 이에 화답한 송혜교의 남다른 티키타카에 두 사람의 극 중 호흡에 관심이 쏠렸으나 '자백의 대가' 출연 불발설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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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와 한소희 측이 드라마 '자백의 대가' 출연 무산설에 말을 아꼈다.
17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자백의 대가' 출연 무산설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송혜교 소속사 UAA 측 역시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으며, 드라마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다.
이날 뉴스1은 송혜교와 한소희가 오랜 논의 끝에 해당 작품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연출을 제안 받은 심나연 PD도 '자백의 대가'에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송혜교, 한소희의 동반 캐스팅 소식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후 송혜교와 한소희는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백의 대가' 관련 사진을 공유하며 캐스팅을 공식화 해 다시 한 번 화제가 됐었다. 이후 두 사람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애정 어린 댓글을 주고 받은 바 있다.
당시 한소희는 송혜교가 올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게시물에 "이제는 내 거야"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소희는 송혜교가 지난해 7월 공개한 사진에도 "나도! 나도 여기서 사진 찍었는데"라는 댓글을 남겼고, 송혜교는 "다음엔 같이 찍자!"는 훈훈한 댓글로 화답했다.
송혜교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친 한소희와 이에 화답한 송혜교의 남다른 티키타카에 두 사람의 극 중 호흡에 관심이 쏠렸으나 '자백의 대가' 출연 불발설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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