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대학축제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전 펼쳐

권태혁 기자 2023. 5. 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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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가 지난 16일 교내 잔디광장에서 열린 봄축제 '대동제'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전'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부경대 총학생회는 축제 첫날인 16일 개막식에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부경대학교가 응원해!'라는 문구가 적힌 25m 대형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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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부경대 총장(왼쪽)과 서영옥 총동창회장이 학생들과 함께 엑스포 유치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부경대

부경대학교가 지난 16일 교내 잔디광장에서 열린 봄축제 '대동제'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전'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부경대 총학생회는 축제 첫날인 16일 개막식에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부경대학교가 응원해!'라는 문구가 적힌 25m 대형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응원전에는 부경대 학생과 지역민 등 1만여명이 참여했다.

김태규 부경대 학생처장은 "대학 축제는 대학 구성원들의 화합은 물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 인프라로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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