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분기 경제성장률 0.4%… 3분기만에 플러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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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성장률이 3개 분기 만에 플러스로 반등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17일 올해 1분기(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0.4% 증가했다는 속보치를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여행과 외식 등 서비스 소비가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 회복하면서 개인소비는 전 분기보다 0.6% 늘었다.

지난해 일본의 실질 GDP 성장률은 1.2%로 2년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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