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대학생 싱크탱크 '브루킨즈 아카데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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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001750)은 지난 16일 오후 여의도 본사에서 '브루킨즈 아카데미'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루킨즈 아카데미는 증권 업계에 참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한양증권에서 출범한 대학생 싱크탱크 조직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향후 6개월 간 한양증권의 '학생(Student) 연구원'이 되어 신사업 추진, 비즈니스 전략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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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001750)은 지난 16일 오후 여의도 본사에서 ‘브루킨즈 아카데미’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루킨즈 아카데미는 증권 업계에 참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한양증권에서 출범한 대학생 싱크탱크 조직이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는 발대식 현장에서 "한양증권이 짧은 시간 내에 자본시장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었던 건 지도 밖의 행군을 계속 해왔기 때문"이라며 "본 기회를 통해 스스로의 잠재역량을 깨닫고, 더 큰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회사와 '윈윈'할 수 있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적으로 6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향후 6개월 간 한양증권의 '학생(Student) 연구원'이 되어 신사업 추진, 비즈니스 전략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한양증권은 외부 전문가 특강, 연구활동비 지원 등 학생 연구원들을 위한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성욱 학생 연구원(고려대 3년)은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한양증권이 젊고 혁신적인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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