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고려대 '고교교육 기여' 지원 깎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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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고려대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반영한 대입과정을 운영한 대학들에게 주는 지원금을 예년보다 적게 받게 됐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 연차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와 고려대는 '미흡' 평가를 받은 대학 16곳에 포함됐습니다.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은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대입전형을 개선하고, 공정한 대입을 운영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흡' 평가를 받은 대학은 올해 지원금이 20퍼센트 삭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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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서울대와 고려대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반영한 대입과정을 운영한 대학들에게 주는 지원금을 예년보다 적게 받게 됐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 연차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와 고려대는 '미흡' 평가를 받은 대학 16곳에 포함됐습니다.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은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대입전형을 개선하고, 공정한 대입을 운영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흡' 평가를 받은 대학은 올해 지원금이 20퍼센트 삭감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고등교육과의 연계성이나 수험생 부담 완화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대학들이 '미흡'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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