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창립 100주년 기념 와인·보드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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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가 오는 11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기내 와인 2종과 보드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핀에어에서 내놓은 신규 기내 와인 2종은 스페인 와인 생산지 라만차 지방 품종의 화이트와 레드 와인이다.
5월 중에는 신규 기내 침구 및 식기류를 선보이고, 9월부터는 핀란드 우체국과 협업해 핀에어 100주년 기념우표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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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기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주류
핀에어에서 내놓은 신규 기내 와인 2종은 스페인 와인 생산지 라만차 지방 품종의 화이트와 레드 와인이다. 화이트 와인은 아이렌과 베르데호 품종을 각각 85%와 15% 섞어 만들었다. 레드 와인은 템프라니요, 쉬라,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을 블렌딩했다. 와인 라벨은 핀란드 대표 그래픽 아티스트 에릭 브룬이 디자인한 1950~60년대 핀에어 포스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2종 해당 와인은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핀에어는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위한 신규 보드카도 소개했다. 핀란드의 유명 주류회사 ‘큐로 디스틸러리’(Kyro Distillery)가 특별 생산하는 것이다. 핀란드 청정 지역인 이소쿠로 지역에서 만들며, 100% 핀란드산 호밀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리 아호넨 핀에어 콘셉트 & 카테고리 매니저는 “올해는 핀에어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무척 뜻깊은 해”라며 “한 해 동안 신규 주류 서비스, 기내 용품 제공 등 승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기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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