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 채용 21번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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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산단 내 ㈜KCC가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한 21번째 협약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협약으로 지역 인재들의 취업 기회가 더욱 넓어져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부터 LG화학, GS칼텍스, 남해화학,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KCC 등 21개 여수산단 기업과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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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7일 여수시와 협약체결…지역인재 채용 확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산단 내 ㈜KCC가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한 21번째 협약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여수시와 KCC는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맺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상호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KCC는 올해 신규 인력 채용부터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채용에 반영한다.
이에 여수시는 더 많은 산단 기업이 지역민 우선 채용 협약에 참여토록 다방면으로 기업에 홍보하고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산단 기반 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장경기 KCC 공장장은 "기업이 발전하려면 지역과 상생해야 한다"며 "지역 발전과 여수시 인구 증가에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 우선 채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협약으로 지역 인재들의 취업 기회가 더욱 넓어져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부터 LG화학, GS칼텍스, 남해화학,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KCC 등 21개 여수산단 기업과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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