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 한화생명에 '이니허브' 클라우드형 서비스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그룹 금융·보안 전문기업 이니텍(대표 김준근)은 한화생명에 '이니허브' 클라우드형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한화생명에 도입된 이니허브는 클라우드형 서비스로 인증 트랜잭션 구간별 월 단위 구독료가 책정되어 인증 사용량에 근거한 종량제 요금 정산을 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KT그룹 금융·보안 전문기업 이니텍(대표 김준근)은 한화생명에 '이니허브' 클라우드형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우드형 서비스는 사용량에 근거한 월 단위 종량제 요금 정산이 특징이다.
이니텍은 인증통합서비스 '이니허브(INI-HuB)'를 한화생명 콜센터에 도입해 다양한 인증 수단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니허브는 다양한 인증수단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 모아 본인인증과 전자서명을 한 번에 제공하는 인증통합서비스다. 관리자는 서비스 특성에 따라 원하는 인증수단을 선택해 손쉽게 API(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연동이 가능하며, 신규 인증수단을 추가하거나 삭제하는 등 변경 사항을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니허브는 고객사 환경에 따라 서비스 유형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 한화생명에 도입된 이니허브는 클라우드형 서비스로 인증 트랜잭션 구간별 월 단위 구독료가 책정되어 인증 사용량에 근거한 종량제 요금 정산을 할 수 있다.
또 AWS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정산 및 통계 관리 등 관리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화생명 콜센터에 1차 오픈해 점진적으로 추가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니텍은 클라우드형 서비스 이외에도 온프레미스(구축형)로 교보생명, H캐피탈, IBK캐피탈, 페이히어 등에 이니허브를 구축하며 사설 인증 시장 내 영향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성열탄 이니텍 보안사업본부장은 "이니허브 클라우드형 서비스에 전세계 1위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신력과 보안성이라는 날개를 단 셈"이라며 "이니텍은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이니허브 클라우드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WS 이외에도 다른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 '일감 몰아주기 의혹' KT 본사 등 10여곳 압수수색 진행(상보)
- KT새노조, 사외이사 예비 후보에 김종보 변호사 추천
- KT, 주주추천 사외이사 후보 19명 접수…"다음달 최종 후보군 확정"(종합)
- 한미그룹 3인 연합 "모친까지 고발…형제, 경영권에 눈멀어 무리수"
- 동덕여대 총학생회장 "남녀공학 전환 논의된 적 없다?...말도 안돼"
- 쿠팡, 홈앤키친 할인전 'WOW 더 리빙쇼' 진행
- 더 말보리스트, '2024 글로벌 소비뇽 블랑 마스터즈' 금메달 수상
- 롯데지주·계열사 "유동성 위기, 사실 무근"
- 한동훈 "민주 '판사 겁박', 중형 받겠다는 자해행위"
- 검찰, 우리금융 회장·우리은행장 사무실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