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위기관리단 출범‥안보실·국정원·민간 공동대응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3. 5. 17.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안보실과 국가정보원은 오늘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가안보실과 국가정보원은 오늘 경기도 판교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점차 지능화,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맞서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된 국가정보원의 민관군 합동대응팀의 조직과 기능을 확대해 올해 1월부터 활동해왔으며 국가정보원과 정부 부처,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국가안보실이 감독하는 체계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제공]

국가안보실과 국가정보원은 오늘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가안보실과 국가정보원은 오늘 경기도 판교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점차 지능화,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맞서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된 국가정보원의 민관군 합동대응팀의 조직과 기능을 확대해 올해 1월부터 활동해왔으며 국가정보원과 정부 부처,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국가안보실이 감독하는 체계입니다.

초대 단장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준호 국장이 맡았고, 행안부, 경찰, 금융위 등 정부 부처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공공기관, 또 KT와 SK쉴더스 등 민간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가안보실 임종득 2차장은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민관이 합심해 안전한 대한민국의 사이버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열정과 역량을 발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4594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