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CES 2024’ 전북 공동관 참가기업 모집

김민수 기자 2023. 5. 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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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북TP)는 2024년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전북 공동관을 조성해 운영하기로 하고, 공동관에 참가할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TP에 따르면 CES는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융합 가전 전시회로, 글로벌 대기업 및 3000개 이상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그 해의 최신 기술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미래혁신기술 경연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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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월23일까지 6개 기업 모집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를 찾은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2023.01.06.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북TP)는 2024년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전북 공동관을 조성해 운영하기로 하고, 공동관에 참가할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TP에 따르면 CES는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융합 가전 전시회로, 글로벌 대기업 및 3000개 이상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그 해의 최신 기술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미래혁신기술 경연의 장이다.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각 지자체, 기관 등은 공동관 및 다양한 형태로 중소기업의 CES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참가하는 지자체도 매년 늘고 있다.

전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2024년도에 처음으로 공동관을 조성하여 CES에 참가한다.

전시회는 2024년 1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전북도는 총 6개 기업을 모집·선정해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6월23일까지이다.

선정기업들에는 전시공간 및 시설장치, 전시품 운송비, 전문통역, 홍보물 제작뿐 아니라 항공비의 일부도 지원하여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회 주최측에서 기술성·디자인·혁신성이 뛰어난 제품과 기술에 수여하는 ‘CES 혁신상’ 수상을 위한 신청비와 신청서 작성 멘토링도 지원하여 참가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홍보효과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TP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6월2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 및 해당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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