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산둥 감독 부임…중국축구 4번째 팀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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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64)가 16일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1부리그) 산둥 타이산 감독으로 발표됐다.
최강희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우승 경력팀을 지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하이는 이름이 바뀌기 전 1부리그 정상을 3차례 차지했으나 최강희 감독 영입 시점에는 24년 전 과거였다.
산둥은 ▲한국축구대표팀 및 전북 현대 사령탑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및 한국 K리그1 2회 이상 제패 ▲2016 AFC 올해의 지도자상 등으로 최강희 감독 경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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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64)가 16일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1부리그) 산둥 타이산 감독으로 발표됐다.
▲2018년 12월~2019년 2월 톈진 톈하이 ▲2019년 2~6월 다롄 ▲2019년 7월~2021년 8월 상하이 선화에 이어 중국 슈퍼리그 4번째 팀을 지휘한다.
최강희 감독은 상하이를 떠난 후 무소속이었다가 648일(1년 9개월 10일) 만에 다시 중국프로축구를 통해 현장으로 돌아온다.
중국 슈퍼리그는 2004년 출범했다. 상하이는 이름이 바뀌기 전 1부리그 정상을 3차례 차지했으나 최강희 감독 영입 시점에는 24년 전 과거였다.
산둥은 ▲한국축구대표팀 및 전북 현대 사령탑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및 한국 K리그1 2회 이상 제패 ▲2016 AFC 올해의 지도자상 등으로 최강희 감독 경력을 소개했다.
최강희 감독은 2005~2011·2013~2018년 전북 및 2011~2013년 한국대표팀을 지휘했다. 전북을 5차례 K리그1 및 AFC 챔피언스리그 2번 우승으로 이끌었다.
산둥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손준호(31) 소속팀이기도 하다. 중국 외교부가 “뇌물수수 혐의로 랴오닝성 공안(경찰)에 구금되어 조사받고 있다”며 손준호가 형사 사건 피의자임을 확인해준 날 최강희 감독 영입을 공개한 묘한 상황이 연출됐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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