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완료

신정훈 기자 2023. 5. 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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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17일 문형동, 신현동, 능평동 일원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추진한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증설 준공으로 1일 1만2000t의 처리용량이 증가해 총 3만2000t의 처리가 가능해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수도 공급 확대를 통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삶과 환경친화적인 도시 생활에 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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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일 총 3만2000t 처리 가능

[광주(경기)=뉴시스] 방세환광주시장


[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17일 문형동, 신현동, 능평동 일원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추진한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2월 착공해 국비 322억원, 도비80억원, 시비144억원 등 총 546억원이 투입됐다.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증설 준공으로 1일 1만2000t의 처리용량이 증가해 총 3만2000t의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방류수역의 수질 개선 효과와 함께 지역 주민의 공중위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하수처리 용량 확보에 따른 광주시의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수도 공급 확대를 통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삶과 환경친화적인 도시 생활에 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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