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정숭환 기자 2023. 5. 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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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수유 등에 따라 영양 불균형과 같은 위험 요인이 발생한 임산부들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진행된다.

모집 기준은 평택시에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상태)이 있는 주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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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수유 등에 따라 영양 불균형과 같은 위험 요인이 발생한 임산부들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진행된다.

보건소에서는 ‘맞춤형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통해 영양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기준은 평택시에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상태)이 있는 주민이다.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사전 통화 후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소득 확인 및 영양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일상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2회 제공한다.

이와함께 월 1회 단체교육과 맞춤 가정방문 등으로 영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평택·송탄·안중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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