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김수민, 영화 ‘코넬의 상자’ 캐스팅

김지우 기자 2023. 5. 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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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엔터테인먼트 제공



‘솔로지옥’ 출연자 김수민에 연기자 행보를 이어간다.

17일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스터리 스릴러 상업영화 ‘코넬의 상자’에 김수민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코넬의 상자’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은우에 비해 항상 그림 실력이 부족하던 작업실 메이트 태이(동하), 그런 태이의 곁을 지켜주던 여자친구 유진(김수민)이 어느 날 자살을 하게 된다.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한 태이와 유진의 여동생 유림(지원)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넷플릭스 ‘솔로지옥’에서 청순하고 퓨어한 매력으로 관심받았던 김수민은 이번 ‘코넬의 상자’에서 극 중 태이(동하)의 곁을 지키며 헌신하는 첫사랑 최유진 역을 미스테리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김수민은 각종 광고를 통해 데뷔, 웹드라마 ‘여성시대’ ‘전설의 반팅’ 영화 ‘사랑하는 사이’ 등에 출연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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