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훈 진주시의원 "국가 유공자에 합당한 예우와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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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경훈 의원은 17일 열린 제247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한다"며 "국가유공자에게 합당한 예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 의원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의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해 보훈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야 한다"며 "다시 한번 이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상기하고 존중과 예우를 다해 구국의 영웅들과 유가족분들께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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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247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경훈 의원은 17일 열린 제247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한다"며 "국가유공자에게 합당한 예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 의원은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투쟁했던 모든 분들께서 남기신 역사의 발자취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유산이며 우리 가슴속 깊이 간직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겨울 매서운 한파와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전국민이 힘들었던 시기에 가스요금 감면 대상인 국가유공자 4만여명 중 80%이상이 지원제도를 모르거나 신청방법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있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지원을 한분도 빠짐없이 꼼꼼히 챙겨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예우 또한 중요하다. 신체 손상에 대한 보상금은 배상 개념이 아닌 보훈에 대한 보상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보훈 선양사업의 활성화와 다양화가 전제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 의원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의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해 보훈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야 한다"며 "다시 한번 이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상기하고 존중과 예우를 다해 구국의 영웅들과 유가족분들께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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