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민주, 김남국 늑장 제소...의원직 제명 선언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가상화폐 투자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한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을 '늑장 제소'로 규정하고, 당 해체 요구에 직면하기 전에 이재명 대표가 의원직 제명을 선언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7일) SNS에 이 대표가 김 의원을 감싸고 돌며 방탄 막을 치는 것에 대해 당내에서도 비난이 일자 오늘에서야 윤리특위 제소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가상화폐 투자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한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을 '늑장 제소'로 규정하고, 당 해체 요구에 직면하기 전에 이재명 대표가 의원직 제명을 선언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7일) SNS에 이 대표가 김 의원을 감싸고 돌며 방탄 막을 치는 것에 대해 당내에서도 비난이 일자 오늘에서야 윤리특위 제소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위선적인 '코인 게이트'는 '조국 사태' 못지않은 충격과 배신감을 주고 있다며, 민주당이 왜 지금까지 그렇게 김 의원을 끼고돌았는지, 무슨 은밀한 흑막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이 주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집회에 참석하기로 한 것 역시 '백억 코인 게이트'를 물타기 하려고 급기야 장외투쟁까지 예고하고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귀찮아서" 포기하는 실손 보험금 2~3천억...청구 간소화 초읽기
- [앵커리포트] 여전히 헷갈리는 '우회전 일시정지'...신호등 확인 중요
- [단독] 김남국의 '메콩코인 4억 투자'...발행사도 "내부자 정보 가능성"
- ‘전두환 손자’ 전우원, 5·18 추모식 참석 “잘못 사죄드리러 왔다”
- 개통한 지 보름 만에 침수된 中 해저터널..."안전성 의심"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백두산 호랑이' 중국 민가 습격...농민 물고 달아나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미국은 왜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했나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민주당 "당 차원 입장 아냐"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