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
17일 경기소방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중요성이 높아진 시대상을 반영하고 필요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부와 일반부 최우수 수상 2팀은 다음 달 세종시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학생과 일반시민, 외국인 42개 팀 224명 참가
최우수 수상 2팀 다음 달 전국 대회 출전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
17일 경기소방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중요성이 높아진 시대상을 반영하고 필요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학생과 일반시민, 외국인으로 구성된 42개 팀 224명이 참가했다.
특히 전국 최초 외국인으로 구성된 9개 팀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심정지 발생 상황과 심폐소생술 대처 행동을 8분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고 이를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부, 외국인부로 나눠 대결이 펼쳐졌으며 부분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 등 모두 24팀에게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됐다.
학생·청소년부에서는 '덕영지킴이'(용인 덕영고등학교·우리들의 캠페인)가, 대학·일반부에서는 '두근두근'(안성 두원공과대학교·두근구근 대학)이, 외국인부는 '심쿵차이나'(시흥 다문화가족센터·심쿵심쿵해)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학생부와 일반부 최우수 수상 2팀은 다음 달 세종시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여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심폐소생술을 통해 주위 소중한 생명을 구할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더 안전한 경기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