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 "AI·릴스 성장 동력…홍보 문구 생성 기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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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는 인공지능(AI)과 릴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사로 나선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는 "플랫폼과 커뮤니티의 성장을 토대로 중장기적 비전인 메타버스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며 "플랫폼 기술 기업으로서 성장 동력인 릴스와 AI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메타는 AI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마케팅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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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메타는 인공지능(AI)과 릴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메타는 17일 서울시 강남구 사옥에서 '비즈니스 업데이트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플랫폼 사업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다.
연사로 나선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는 "플랫폼과 커뮤니티의 성장을 토대로 중장기적 비전인 메타버스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며 "플랫폼 기술 기업으로서 성장 동력인 릴스와 AI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아 대표는 "한국이 특히 릴스에 대한 반응과 관심이 뜨거운 곳 중 하나"라며 "릴스는 비지니스 고객을 돕는 마케팅 플랫폼"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AI에 관해 김 대표는 "메타의 DNA"라고 강조하며 "2006년 페이스북에서 처음 뉴스피드를 공개했고 이곳에 노출되는 콘텐츠가 AI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언급했다.
메타는 AI 설비·연구 투자를 지속하며 △독자적 대규모 언어 모델(LLM) '라마'(LLaMA)△이미지 혹은 동영상 안에서 이미지를 분리·조합할 수 있는 '샘'(SAM)△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깊이, 열, 동작과 위치 등 6가지 정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AI 모델 '이미지바인드'(ImageBind) 등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메타는 AI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마케팅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최영 메타 글로벌비지니스그룹 상무는 "현재 내부에서 테스트 중인 'AI 샌드박스'는 사용자가 홍보하고 싶은 제품 설명을 입력하고 '생성'을 누르면 친숙한 언어로 다양한 텍스트 카피를 자동생성하는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AI 샌드박스는 배경 이미지를 자동으로 제작할 수도 있다. 또한 메타는 정사각형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화면에 꽉 차는 이미지가 되도록 배경을 생성해주는 '이미지 아웃 크로핑' 기능도 준비하고 있다.
최영 상무는 "디지털 마케팅 기능들이 제품을 더 잘 개발하는 데 집중할 시간을 버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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