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도 지방세정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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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한 2022년 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2022년 지방세 4075억 원(도세 1416억 원, 시세 2659억 원)을 징수, 전년도 대비 1042억 원, 34% 가량의 세수가 증가하는 등 지방세수 확충에 두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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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한 2022년 실적을 평가했다.
광양시는 3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7500만 원과 포상금 700만 원을 받게 됐다.
특히 2022년 지방세 4075억 원(도세 1416억 원, 시세 2659억 원)을 징수, 전년도 대비 1042억 원, 34% 가량의 세수가 증가하는 등 지방세수 확충에 두각을 드러냈다.
시는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무인수납기 설치 확대 △지방세 야간민원상담실 운영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 활성화 등 시민 맞춤형 납세 편의 시책과 납세자권익보호 제도를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시기에도 성실하게 납세해 주신 시민들의 힘이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시책을 개발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등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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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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