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 '대책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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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예방과 대응·복구를 위해 10월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황상국 도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선제적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상시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사태 위험에 따른 재난문자, 안내방송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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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림녹지과 4개반 20명 규모…10월 15일까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예방과 대응·복구를 위해 10월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상황실은 도 산림녹지과에 4개반 20명 규모로 운영된다.
산사태 위험 경보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4개 시·군이 운영하는 상황실과는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상황실은 산사태 정보 수집부터 상황 전파, 현장지휘, 조사복구, 근무지원 등 비상상황을 총괄한다. 특히 집중호우 시에는 '산사태정보시스템' 예측에 따라 거주민에게 긴급 재난문자,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안전지대로 대피토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황상국 도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선제적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상시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사태 위험에 따른 재난문자, 안내방송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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