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티, 최대주주 25억 콜옵션 행사..."실적 개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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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티는 최대주주 장동복 대표이사가 25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콜옵션 행사로 장 대표이사가 확보한 주식은 총 25만3천569주로 지분율은 24.10%에서 25.05%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콜옵션 행사를 통해 장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기존 28.17%에서 29.57%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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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예스티는 최대주주 장동복 대표이사가 25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콜옵션 행사로 장 대표이사가 확보한 주식은 총 25만3천569주로 지분율은 24.10%에서 25.05%로 늘어날 전망이다.
예스티는 지난 2021년 신기술 도입과 연구개발비 조달을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장 대표는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한 전환우선주에 부여됐던 콜옵션을 행사한 것이다. 이번 콜옵션 행사를 통해 장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기존 28.17%에서 29.57%로 확대됐다.
예스티 관계자는 "예스티는 경쟁사와 경합에서 차세대 고압 어닐링 장비 개발 국책과제에 단독으로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현재 자체 개발 중인 고압 어닐링 장비는 알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베타 테스트를 준비 중이며 상용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대주주의 콜옵션 행사는 고압 어닐링 장비 개발과 상용화를 통한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콜옵션 물량에 대한 오버행 우려가 해소될 뿐 아니라 책임 경영을 통해 주주 가치도 더욱 향상시킬 것"라고 강조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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