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남은 누리호 3차 발사… 1~3단 조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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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3차 발사를 일주일 남기고 1~3단 조립 작업이 마무리됐다.
지난주 누리호 3단에 위성 탑재체를 장착한 데 이어 1~3단 조립을 모두 끝내면서 발사 준비를 마쳤다.
단 조립이 마무리되면서 누리호는 사실상 발사 대기 상태에 들어갔다.
항우연은 21일까지 조립이 끝난 발사체에 문제가 없는지 최종 점검을 진행한 뒤, 22일 누리호를 발사대 이동차량에 상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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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3차 발사를 일주일 남기고 1~3단 조립 작업이 마무리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17일 누리호 상단부인 3단과 1, 2단을 체결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누리호 3단에 위성 탑재체를 장착한 데 이어 1~3단 조립을 모두 끝내면서 발사 준비를 마쳤다.
단 조립이 마무리되면서 누리호는 사실상 발사 대기 상태에 들어갔다. 항우연은 21일까지 조립이 끝난 발사체에 문제가 없는지 최종 점검을 진행한 뒤, 22일 누리호를 발사대 이동차량에 상차할 계획이다.
23일에는 누리호를 발사대로 이동하고 기립과 발사 준비를 진행한다. 발사대 이송은 23일 오전 7시 30분에 진행된다. 발사 준비가 모두 끝나면 23일 오후 8시 30분에 2차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발사 여부를 결정한다.
최종 발사 시간은 24일 오후에 개최된 3차 발사관리위원회에서 결정된다. 현재 예정된 시간은 오후 6시 24분이다. 발사 이후 20분 안에 성공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발사 결과 발표는 발사 80분 이후에 공개된다. 위성 초기 교신 결과가 발표되는 건 발사 1시간 30분 이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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