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한식 러버'였네…"밀가루·디저트 없어도 되지만 한식 없이는 못 살아" [종합]

2023. 5. 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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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한식 러버'임을 고백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퍼스트룩'에는 '공복에는 유산소가 중요해요! 라이프 밸런스 전도사 왔#서현'라는 제목의 서현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현은 과식 후 운동 방법에 대해 "무조건 오전 공복 유산소"라며 "제가 늘 하고 있는 거다.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다이어트에 정말 좋다고 운동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고 얘기했다.

필라테스와 헬스 중 선호하는 운동을 묻자 서현은 "헬스"라며 "사실 둘 다 좋아하지만 저는 근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이어 서현은 "근력이 있어야 기초대사량도 높아지고 체력도 생기고 몸 밸런스도 잘 맞아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평생 고기와 밀가루 둘 중 하나는 못 먹는다고 가정하자 서현은 밀가루를 선택하며 "없어도 살 수 있을 것 같다. 저는 밀가루보다 쌀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현은 "빵도 쌀빵(이 좋다). 밀떡보다 쌀떡을 좋아한다"며 "그리고 고기는 단백질이지 않냐. 먹어줘야 한다"고 웃어 보였다.

이후 한식과 디저트를 비교하는 질문에 서현은 "무조건 디저트"라며 "한식 없이는 못 산다. 저는 밥심으로 산다"고 한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서현은 "(디저트는) 1~2년 정도 안 먹은 적도 있다. 이게 안 먹다 보면 입에서 찾지 않게 되더라"라면서 "근데 한식은 하루에 한 번 안 먹으면 큰일 난다. 한식은 꼭 있어야 한다"고 한식 사랑을 강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퍼스트룩'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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