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만의 로컬관광 육성 어떻게?"…릴레이 세미나 개최

백도인 2023. 5. 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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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관광 거점도시 전주의 로컬관광 육성과 관광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고민하는 릴레이 세미나를 오는 18일부터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는 '새로운 여행 시대, 관광산업 속 일자리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지역과 사람, 로컬벤처와 로컬크리에이터의 성공사례에서 배운다', '현장의 이야기를 듣다, 전주의 관광전문인력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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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육성 (PG) [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관광 거점도시 전주의 로컬관광 육성과 관광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고민하는 릴레이 세미나를 오는 18일부터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는 '새로운 여행 시대, 관광산업 속 일자리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지역과 사람, 로컬벤처와 로컬크리에이터의 성공사례에서 배운다', '현장의 이야기를 듣다, 전주의 관광전문인력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관광 창업을 선도해 온 정용안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창업팀장과 로컬관광 전문가인 정란수 프로젝트수 대표 등이 주제 발표를 하고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 시간을 갖는다.

전주시는 2020년 국가 관광 거점도시로 선정된 뒤 조선팝 등 글로벌 관광콘텐츠 육성, 관광수용태세 개선, 글로벌 마케팅 등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정명희 관광정책과장은 "전주만의 로컬관광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해 현장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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