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 또 다른 강제추행으로 법정에 "피해자와 합의 중"

김지하 기자 2023. 5. 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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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으로 실형을 살고 있는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힘찬이 또 다른 강제추행 사건으로 법정에 섰다.

17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는 힘찬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2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미 다른 강제추행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힘찬은 이날 수의를 입고 법정을 찾았다.

두 사건 외에 또 다른 성범죄 사건도 지난달 검찰에 송치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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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강제추행으로 실형을 살고 있는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힘찬이 또 다른 강제추행 사건으로 법정에 섰다.

17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는 힘찬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2차 공판이 진행됐다.

힘찬은 지난해 4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미 다른 강제추행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힘찬은 이날 수의를 입고 법정을 찾았다.

힘찬의 법률대리인은 "피해자 중 한 명과 합의했고, 외국인 피해자 측와 합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3심까지 열린 가운데 대법원은 징역 10개월형을 확정했다.

두 사건 외에 또 다른 성범죄 사건도 지난달 검찰에 송치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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