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헤어스타일 변화 주더니 깜짝 고백 “김태균 따라하게 돼”(컬투쇼)

서유나 2023. 5. 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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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이 여름맞이 헤어스타일 변화를 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황치열은 "여름이라서, 머리를 기르고 있다가"라며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이유를 전하더니 "보니까 형(김태균) 옆 머리랑 점점 비슷하게 가는 것 같다. 점점 형 머리처럼 내가 형을 자꾸 따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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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황치열이 여름맞이 헤어스타일 변화를 두고 너스레를 떨었다.

5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황치열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보곤 "오늘따라 더 잘생겼다. 근데 머리스타일 한 쪽은 내리고 한 쪽은 올리는 게 유행인가 보다. 우리 아들도 그 머리를 하더라"고 문자 보냈다.

이에 황치열은 "여름이라서, 머리를 기르고 있다가"라며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이유를 전하더니 "보니까 형(김태균) 옆 머리랑 점점 비슷하게 가는 것 같다. 점점 형 머리처럼… 내가 형을 자꾸 따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저는 최대한 머리가 작게 보이기 위해 어떻게 하든 머리를 많이 쳐내는 것. 나도 그런 머리를 하고 싶은데 더 커보일까 봐 못 하는 거다. 그런 애로사항이 있다"고 헤어스타일의 뜻밖의 사연과 고충을 털어놓아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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