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본원 2차 건립 착수…7개 연구단 상주 공간 짓는다

조승한 2023. 5. 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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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이 7개 연구단을 추가 상주시킬 본원 2차 건립에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대전 유성구 IBS에서 본원 2차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IBS 본원은 2017년 1차 사업이 완료됐고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연면적 3만8천853㎡, 지하 1층 지상 5~8층 2개 동이 추가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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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 본원 2차 건립 조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기초과학연구원(IBS)이 7개 연구단을 추가 상주시킬 본원 2차 건립에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대전 유성구 IBS에서 본원 2차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IBS 본원은 2017년 1차 사업이 완료됐고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연면적 3만8천853㎡, 지하 1층 지상 5~8층 2개 동이 추가 건설된다. 1천232억원을 투입하며 2025년 5월 완공 예정이다.

2차 건물은 7개 연구단이 상주하며 연구 활동을 수행할 예정으로, 연구실로 주로 이뤄지며 콘퍼런스홀, 대회의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된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이택구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장성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장,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장을 비롯한 과학기술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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