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미주 “진짜 연인아냐?”…시상식장 ‘애정행각’ 들통

이선명 기자 2023. 5. 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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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상식장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실제 열애설까지 제기되고 있는 이이경과 미주.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이이경과 가수 미주가 다정한 모습으로 실제 연인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이경과 미주의 ‘커플 같은’ 장면이 포착된 것은 지난 2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진행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에서다.

‘올해의 핫 퍼포먼스’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이이경과 미주는 대기 전 입장부터 남다른 장면을 보였다.

무대 진입 전 대기 모습에서 이이경은 미주에게 긴장을 풀게 하려는 듯 미주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이경의 손을 본 미주는 잠시 놀란 기색을 보인 뒤 이이경을 손을 잡고 쓰다듬는 애정을 표했다. 이후 미주는 이이경의 팔짱을 낀 뒤 시상을 위해 무대 안으로 들어갔다.

이이경과 미주의 ‘MBC 연예대상’ 오프닝 무대. MBC 방송화면



해당 장면이 포착된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은 이이경과 미주의 실제 ‘연인’설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과거 류준열과 혜리가 공개 열애 전 시상식장에서 보인 다정한 모습과 비교되며 이들 또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이경과 미주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함께 출연하며 러브라인을 그렸던 인물이다. d이들은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애정정선을 유지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함께 커플 댄스를 추며 화끈한 오프닝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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