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모바일앱서 광역버스 예약 서비스 개시

남정현 기자 2023. 5. 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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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자사 앱 '디지로카'에서 광역버스 예약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탑승 시 이용할 교통카드를 등록한 후 원하는 노선·정류장·일시·좌석을 선택, 예치금으로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이어 예약한 광역버스에 탑승해 등록한 교통카드를 접촉하면 탑승이 완료되며 예치금은 자동 반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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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롯데카드가 자사 앱 '디지로카'에서 광역버스 예약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탑승 시 이용할 교통카드를 등록한 후 원하는 노선·정류장·일시·좌석을 선택, 예치금으로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이어 예약한 광역버스에 탑승해 등록한 교통카드를 접촉하면 탑승이 완료되며 예치금은 자동 반환된다. 탑승 카드 등록과 예치금 충전은 타사 카드로도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광역버스 입석 금지 이후 좌석예약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졌다"며 "길게 줄을 서지 않고도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좌석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들의 출퇴근길 피로도를 낮춰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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