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인천 미추홀구 전세피해 경매기일 도래 17건 연기"
신병남 기자 2023. 5. 17. 14:17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금융감독원은 17일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이날 경매기일이 도래한 17건 모두 연기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해 금융업권 협회와 금융사와 함께 매각・경매현황 밀착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금감원은 각 금융업권과 함께 채권 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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