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中 항공편 늘고 카지노 수혜 전망…6%대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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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032350)이 중국 항공편 추가에 카지노 수혜가 예상되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3월26일부터 상해와 제주를 잇는 직항편이 하루 4회 운항하고 있고, 5월부터는 베이징, 닝보, 항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를 오가는 항공편이 추가돼 트래픽이 개선되고 있다"며 "또한 마카오의 정킷 규제로 인해 무사증 입국이 가능한 제주 카지노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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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롯데관광개발(032350)이 중국 항공편 추가에 카지노 수혜가 예상되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
17일 오후 2시16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날보다 630원(6.01%) 오른 1만1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2분기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으로 보인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3월26일부터 상해와 제주를 잇는 직항편이 하루 4회 운항하고 있고, 5월부터는 베이징, 닝보, 항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를 오가는 항공편이 추가돼 트래픽이 개선되고 있다"며 "또한 마카오의 정킷 규제로 인해 무사증 입국이 가능한 제주 카지노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중국 노동절 연휴 특수 및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중국 VIP 회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중국 항공기 입항 불가와 같은 변수가 발생한 영향"이라며 "4월부터는 국제선, 특히 중국발 취항 노선이 증가하고 있고 카지노는 이미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기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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