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터리 자원순환 경쟁력 강화 위한 `EV 자원순환협회` 창립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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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팩 2차 생애 관련 생태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부문간 협력 중요성이 고조되고 있다.
EV 자원순환협회는 EV배터리의 재사용과 재활용 사업 생태계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창립됐으며, 관련 기업, 전문 연구 기관 등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회원사들간의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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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팩 2차 생애 관련 생태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부문간 협력 중요성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EV 자원순환협회'가 창립 소식을 알리며, 5월 16일 경남 창원 CTR 빌딩에서 창립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CTR 그룹이 주도하여 창립하게 된 EV자원순환협회 창립 총회에는 LS MnM, 원익PNE, 민테크, 포엔, 이브이링크, 경남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한국 EV기술인협회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 유관 협회 약 30개사가 참여했으며, 총 50명의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립 총회에서는 회원사 소개와 임원진 선임, 정관 승인 등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의 협회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EV 자원순환협회는 EV배터리의 재사용과 재활용 사업 생태계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창립됐으며, 관련 기업, 전문 연구 기관 등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회원사들간의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EV자원순환협회를 통해 배터리 2차 생애 유관산업 경쟁력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정책 제안, 공동 사업 추진, 공동 R&D 과제 추진 등 관련 규제 및 진흥 프레임을 개선하여 EV 배터리 자원순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회 참여사의 실질적 협력과 호혜적인 이익을 도모할 예정이다.
EV 자원순환협회 관계자는 "배터리팩 재사용, 재제조 분야는 본격 성장 단계인 글로벌 전기차 산업에서 환경 문제,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 글로벌 화두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인 만큼, EV자원순환협회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며 회원사들간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CTR그룹은 'Central to your safe mobility'라는 슬로건 하에, '모든 이동 수단에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핵심 기업'을 추구하는 자동차 부품 회사이다. 1952년 작은 부품 가게인 '신라 상회'로 시작하여 2022년 현재 연 매출 1.6조 원 이상의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였으며, 전 세계 1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볼 조인트'를 비롯, 현가, 구동, 조향파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자동차 메이커에 제품을 공급하는 OE(OriginalEquipment) 사업과 러시아(마켓 1위), 북미, 동남아 지역 중심의 AM(After market)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전 세계 전기차의 25%가 CTR 경량화 부품을 사용하고 있을 만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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