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임현주 아나, 태국 BTS 임산부 배려석에 깜짝 “스님도 있어”

[뉴스엔 하지원 기자]

임신 중인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태국 지하철 이용 후기를 전했다.

5월 17일 임현주는 태국 지하철 BTS를 이용했다며 "'priority seat'(열차 우대석)에 앉아서 왔다. 한국도 이곳도 임산부 배에 하트가 그려져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림을 보면 대상에 임산부, 노인, 아이, 부상자 외에도 스님이 있다"며 흥미로운 문화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임현주는 "다니엘이 먹고 싶었던 카우소이도 점심으로. 이런 맛의 카우소이는 한국에선 찾아보기 힘들다며"라고 덧붙이며 다니엘 튜더와 행복한 신혼여행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4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임현주SNS)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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