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엘모빌리티, 국토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거점·강소형 2곳 수주

이윤정 2023. 5. 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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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모빌리티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거점형 및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지자체 총 2곳에 수요응답형 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광역시는 4차 산업 및 신사업을 창출하기 위한 첨단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우정혁신도시 및 성안동 일대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반의 수요응답형 버스, 스마트 교통패스 등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와 신재생 에너지 측정 시스템, 탄소중립 리워드 등 친환경 솔루션, 스마트 헬스케어 등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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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씨엘모빌리티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거점형 및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지자체 총 2곳에 수요응답형 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구축해 스마트시티의 확산 거점을 조성한다. 또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해 특화 솔루션 집약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광역시는 4차 산업 및 신사업을 창출하기 위한 첨단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우정혁신도시 및 성안동 일대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반의 수요응답형 버스, 스마트 교통패스 등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와 신재생 에너지 측정 시스템, 탄소중립 리워드 등 친환경 솔루션, 스마트 헬스케어 등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 동력 육성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혁신 선도형 미래 도시의 변화가 필요하며, 본 사업 참여기관은 △현대자동차 △SK플래닛 △씨엘모빌리티 △울산테크노파크 △울산대학교 등이 참여했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각각 국비 200억 원(지방비 일대일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씨엘모빌리티)
씨엘모빌리티는 본 사업에서 울산 우정혁신도시와 성안동 일대에서 자율주행 대상지 내 주요거점을 연계하는 서비스 기반의 수요응답형 버스와 교통약자 이용 편의를 위한 수요응답형 서비스 통합 플랫폼의 개발·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아산시는 도고온천 중심의 도고면 일원과 KTX 천안아산역 중심의 배방읍 일원을 핵심으로 교통거점과 노후화된 온천지역을 연결해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각각 국비 120억 원(지방비 일대일 매칭)이 지원될 계획이다. 본 사업 참여기관은 KT, 씨엘모빌리티 등이 참여했다.

(사진=씨엘모빌리티)
씨엘모빌리티는 본 사업에서 관광형 수요응답형 버스를 통해 천안아산역으로 부터 디지털 OASIS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한 직통 운행 체계를 구현하며, 방문객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OASIS 구역 내 자유롭고 편리한 이동을 극대화하며 도고면에 체류형 힐링 관광을 통한 인구 유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박무열 대표는 “거점형,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2곳에서 사업을 동시 수주한 것은 국내 최초, 국내 최대 실적의 대표 DRT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 울산시, 아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통약자 포용형 DRT, 자율주행 기반의 DRT 서비스 및 관광형 DRT 서비스의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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