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의 슬템생] 총알모양 브러시로 찝찝함까지 싹…치아 구석구석 놓치지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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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인 스케일링에 평소에는 치실, 치간칫솔, 혀클리너, 구강청결제까지 꼭 챙겨다닐 정도로 구강위생을 철저히 하고 있지만, 그래도 2%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도구가 하나 있다.
어금니 깊숙한 곳에 난 사랑니를 꼼꼼하게 닦고 싶거나 덧니나 부정교합 등으로 치아 사이 좁은 공간에 사용할 칫솔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또 교정기를 쓰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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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인 스케일링에 평소에는 치실, 치간칫솔, 혀클리너, 구강청결제까지 꼭 챙겨다닐 정도로 구강위생을 철저히 하고 있지만, 그래도 2%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도구가 하나 있다. 바로 어금니 칫솔이다.
치위생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 중 하나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수백여종의 칫솔 중에서 나에게 꼭 맞는 칫솔을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구강위생을 지키는 첫걸음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사람 얼굴이 다 다르게 생긴 것처럼, 사람의 구강구조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특히 구강구조에 비해 칫솔 머리가 너무 크면 어금니를 속시원히 닦기 어렵다. 이렇게 되면 양치질을 해도 개운하지가 않고 충치가 생길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런 찝찝함을 남기기 싫을 때, 기본 칫솔과 함께 부가적으로 사용하면 좋을 아이템이 바로 어금니 칫솔이다. 칫솔공장의 '꼼꼼 어금니칫솔'의 경우, 구부러진 브러시와 총알 끝처럼 뾰족하게 모아진 칫솔모가 특징이다.
구부러진 브러시는 치과에서 치석제거시 사용하는 스케일링 키트의 모양을 본 떠 만든 것으로, 치아 깊숙한 곳까지 쉽게 들어간다.
펜을 쥐는 느낌의 그립감도 특징이다. 이 칫솔을 펜을 쥐듯 잡고 사용하면 치아와 잇몸사이를 부드럽게 마사지하거나 어금니 안쪽까지 치석을 긁어내기에 편하다.
어금니 깊숙한 곳에 난 사랑니를 꼼꼼하게 닦고 싶거나 덧니나 부정교합 등으로 치아 사이 좁은 공간에 사용할 칫솔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또 교정기를 쓰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다.
구부러진 헤드 부분이 나오기 전까지의 길이가 17.2㎝이고, 헤드부터 칫솔부분까지가 2㎝다. 칫솔모는 일반모다.
칫솔공장은 치과와 보건소에 구강용품을 공급해 오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전문기업인 ㈜이케비전이 직접 운영하는 구강위생용품 브랜드며, 꼼꼼 어금니칫솔은 국내에서 제조하고 있다.
어금니 칫솔은 한 번 써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구강위생용품계의 일명 '라이징템'(뜨는 아이템)이 돼 가고 있다. G마켓에서는 최근 한 달(4월 16 ~ 5월 16일) 기준, 어금니칫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급증하기도 했다.
치간칫솔·치실의 판매량 증가율(12%)보다 높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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