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카드만 13장…난장판된 결승전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 축구 결승에서 인도네시아가 태국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2대 2 동점 상황에서 연장에 접어들었고, 인도네시아가 연장에서 3골을 추가하며 5:2로 승리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양팀이 패싸움을 하는 등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격투기를 방불케하는 몸싸움 끝에 공식 기록지 기준 옐로카드 9장, 레드 카드 4장이 나왔습니다. 인도네시아 각급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신태용 감독은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는데요, 그 사연까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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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