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사 신화에스엠지, 경주에 공장 증설…50명 고용

손대성 2023. 5. 17.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동차부품기업 신화에스엠지가 경북 경주에 공장을 증설한다.

신화에스엠지는 17일 경주시 내남면 명계3산업단지에서 경주시와 경주2공장 증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화에스엠지는 이날 투자협약식과 함께 경주1공장 준공식도 했다.

박상복 대표이사는 "경주1공장 투자를 통해 경주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시설과 사고 발생 제로를 위해 공장건립 단계부터 최신 설비를 적용해 안전한 일터, 친환경 사업장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화에스엠지 경주2공장 증설 투자 협약 (경주=연합뉴스) 17일 경북 경주시 내남면 명계3산업단지에서 박상복 신화에스엠지 대표이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신화에스엠지 경주2공장 증설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2023.5.17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자동차부품기업 신화에스엠지가 경북 경주에 공장을 증설한다.

신화에스엠지는 17일 경주시 내남면 명계3산업단지에서 경주시와 경주2공장 증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1만4천㎡ 땅에 200억원을 들여 자동차 부품 공장을 짓는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 하반기 준공한 뒤 본격적으로 가동할 방침이다.

고용 예정 인원은 50명이다.

신화에스엠지는 이날 투자협약식과 함께 경주1공장 준공식도 했다.

이 회사는 2017년 울산에 설립한 자동차 외장 플라스틱 제품 조립 및 차체부품 가공회사다.

박상복 대표이사는 "경주1공장 투자를 통해 경주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시설과 사고 발생 제로를 위해 공장건립 단계부터 최신 설비를 적용해 안전한 일터, 친환경 사업장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신화에스엠지 경주공장 준공 (경주=연합뉴스) 17일 경북 경주시 내남면 명계3산업단지에서 열린 신화에스엠지 경주공장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2023.5.17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