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우크라 불법 침략 성공하는 전례 남겨선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불법적 침략과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가 성공하는 전례를 남겨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언론사가 개최한 포럼 기념사에서 우크라이나의 젤렌스카 영부인을 만나 불법 침략에 의한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과 인권유린을 자세히 접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핵과 같은 대량 살상무기로 협박을 일삼는 안타까운 세력이 있다며 국제법과 규범을 명백하게 위반하는 시도에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북한 주민의 처참한 인권 실상은 필연적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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