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제철 맞은 ‘성주 참외’ 기획 상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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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는 참외 제철을 맞아 국내 최대 참외 산지 중 하나인 경상북도 성주군과 손잡고 '성주 참외' NPB(National Private Brand, 공동기획상품)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SK스토아는 이 상품을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경상북도 성주군 참외 산지에서 직접 진행하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산지정보통'으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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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SK스토아 신선 MD가 산지에 직접 방문해 재배 및 작업 과정을 확인하고 SK스토아만의 품질 관리 기술을 적용한 상품에 붙이는 '별미(別味)' 브랜드로 선보인다.
국내 최대 참외 산지 중 하나인 경상북도 성주군 안에서도 2대째 50년 이상의 노하우를 통해 참외를 재배하는 이상준 농부의 상품만을 판매한다. 친환경 꿀벌 자연수정 방식으로 참외를 키우고 해양심층수를 사용해 화학 비료 및 농약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비파괴 당도선별을 거치며 15브릭스(Brix) 이상의 상품만을 고르고 UV 살균 과정까지 거친다. 신선도를 더욱 높이고자 출고 당일 새벽에 수확해 해당 상품을 당일 배송으로 고객이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SK스토아는 이 상품을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경상북도 성주군 참외 산지에서 직접 진행하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산지정보통'으로 첫 선을 보인다.
신양균 SK스토아 DT그룹장은 "제철을 맞아 참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더 높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이고자 성주군과 손잡고 공동기획상품을 만들게 됐다"며, "이 상품은 출고 당일 수확하고 당도 선별까지 진행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여러 과정을 거치기에 더욱 믿고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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