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홍진경, 전화도 몇 번 한 사이…조언 많이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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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태양이 KBS2 '홍김동전'에 출격한다.
18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37회에서 태양은 "오늘은 태양 아니고 동영배로 출연했다"는 각오를 밝히며 평소 애청자였음을 밝힌다.
그는 "'홍김동전'을 첫 회부터 즐겨봐 왔다"며 "세호 형과 진경 누나가 나와서 자주 봤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태양은 신곡 '나의 마음에' 무대를 비롯해 '홍김동전' 멤버들과 즉석에서 '슝!' 무대 또한 선보였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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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빅뱅 태양이 KBS2 '홍김동전'에 출격한다.
18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37회에서 태양은 "오늘은 태양 아니고 동영배로 출연했다"는 각오를 밝히며 평소 애청자였음을 밝힌다. 그는 "'홍김동전'을 첫 회부터 즐겨봐 왔다"며 "세호 형과 진경 누나가 나와서 자주 봤다"고 말한다. 홍진경과는 "전화도 몇 번 한 사이다. 조언도 많이 얻었다"고 밝혀 뜻밖의 친분을 인증한다.
이에 홍진경은 부끄럽다는 듯 "그런 이야기 하지 마. 우리 사이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돼"라고 손사레를 치다가도 "태양 씨와 아주 친한 사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태양은 "세호 형이 나오는 프로그램에 꼭 나오고 싶었다"며 조세호와의 친분도 드러낸다.
이와 함께 태양은 신곡 '나의 마음에' 무대를 비롯해 '홍김동전' 멤버들과 즉석에서 '슝!' 무대 또한 선보였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홍김동전'의 '홍김엔터테인먼트' 야유회 에피소드는 18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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