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원산 2리 점치어촌계, 예금보험공사와 반려해변 협약 등

유순상 기자 2023. 5. 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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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원산2리 점치어촌계는 17일 원산도해수욕장 소록섬 해변에서 예금보험공사와 반려해변 협약을 맺고 합동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반려해변 제도는 자발적으로 특정 해변을 맡아 자신의 반려동물 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입양 프로그램으로 단체, 기업, 학교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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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가운데)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 원산2리 점치어촌계는 17일 원산도해수욕장 소록섬 해변에서 예금보험공사와 반려해변 협약을 맺고 합동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반려해변 제도는 자발적으로 특정 해변을 맡아 자신의 반려동물 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입양 프로그램으로 단체, 기업, 학교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부는 해양영토 수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 관리를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미래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연안 공간 조성을 목표로 반려해변 프로그램을 널리 권장하고 있다.

◇보령시, 진정한 무상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 전면 폐지

충남 보령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및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할 때 부과했던 공급 수수료를 전면 폐지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식재료 공급 수수료 약 6억원을 인건비, 물류비 등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비용으로 사용했다.

시는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공공급식지원센터 자체 운영 예산을 확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138개교 1만 764명에게 진정한 무상급식을 제공한다.

수수료가 고스란히 식재료 구입에 투입돼 급식 질 향상과 함께 지역산 고품질 식재료 소비가 증가해 지역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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