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생생문화재 사업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 2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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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근대 역사를 즐길 수 있는 생생문화재 사업인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리열차타고 익산행은 참가자들이 우리 지역 근대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지역의 문화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라며 "익산의 근대적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생생한 근대역사문화의 장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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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근대 역사를 즐길 수 있는 생생문화재 사업인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간이역인 옛 춘포역사(국가등록문화재)와 옛 삼산의원(국가등록문화재), 옛 익옥수리조합 사무소와 창고(국가등록문화재) 등을 배경으로 교육, 문화, 역사 체험 투어를 선보인다.
시는 한국인의 생활사가 잘 남아있어 2019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받아 보존·관리 되고 있는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을 중심으로 문화 콘텐츠를 소개한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철도중심지로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픔을 간직하고 그대로 보존돼 있는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프로그램은 이리열차타고 익산행, 기찻길에서 찾은 이리의 향기, 레트로 감성 영정통거리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마수리늘배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리열차타고 익산행은 참가자들이 우리 지역 근대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지역의 문화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라며 “익산의 근대적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생생한 근대역사문화의 장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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